에이티즈 최산, 가족 위해 가수 꿈 키웠다 “집안 부채 갚으려고”('전참시')[셀럽캡처]
입력 2026. 10.25. 07:00:00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최산이 가족을 위해 노력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421회에서는 최산의 일상과 함께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공개됐다.

이날 최산은 차를 운전하며 아버지와 통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 최산은 아버지에 대해 “단점이 없는 가부장적인 아버지”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버지는 '우리 집 여자들은 다 쉬어라. 내가 다 할 거니까 걱정 말고 쉬어라' 하는 스타일이시다. 밖에서 아무리 궂은일을 겪고 오셔도 '너는 몰라도 된다. 엄마랑 하늘이만 생각하라'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대신 저는 엄하게 키우셨다. 장염에 걸렸다고 하면 '먹어. 밀어내'라고 하셨다”며 “자전거를 타다가 벤치에 부딪혀 이마에 구멍이 났을 때도 연고 바르면 낫는다고 하셨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에이티즈 멤버 홍중은 “산이 눈빛이 약간 아버지한테 있으시다”고 덧붙였다.

이후 유병재가 가수 활동에 대한 아버지의 반대는 없었는지 묻자 최산은 “반대는 일절 없었다”고 답했다.

다만 집안 형편이 어려워졌던 때가 있었다고. 최산은 “집에 부채가 조금 크게 생겼는데, 원래는 일주일에 한 번씩 치킨을 먹었는데, 어느 날 어머니가 집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하시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내가 빨리 일을 시작하거나 꿈을 찾아서 집의 부채를 갚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이에 홍중은 최산의 과거를 떠올리며 “산이가 초반 1~2년 열심히 일한 걸 가족들에게 쓰는 걸 제가 옆에서 다 봤다”고 증언했다. 이에 최산은 “지금은 빚도 다 갚았다. 지금은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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