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포항 사투리 때문에 가족 여행 중 신고 당하기도"('아는형님')[셀럽캡처]
- 입력 2026. 09.26. 22:23:3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프로미스나인 이채영이 사투리 때문에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아는 형님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역사 강사 설민석, 오마이걸 미미, 프로미스나인 송하영·이채영·백지헌이 출연해 형님들과 함께 안동으로 특별한 '배움 여행'을 떠났다.
이날 멤버들은 차 안에서 사투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프로미스나인 멤버들 역시 각기 다른 지역 출신인 만큼 사투리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경북 포항 출신인 이채영은 "서울에 와서 내 말투가 시비조라는 걸 알게 됐다"며 사투리 때문에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채영은 "지원 언니의 사투리는 귀여운 억양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포항은 억양이 거칠고 기본적인 화법도 조금 그렇다. 멤버들이 무섭다고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해외여행 중 겪었던 일화도 전했다. 이채영은 "이모부랑 할아버지랑 평범한 일상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 현지 주민들이 신고한 적이 있다"며 "억양만 들으면 우리가 싸우고 있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겠더라"고 밝혔다.
서울에 처음 왔을 당시 카페 메뉴를 보고 놀랐던 사연도 공개했다. 이채영은 "서울에 와서 충격받았던 게 모든 카페 메뉴에 음이 있는 거였다"며 "'블루베리 스무디',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다 끝이 떨어지는데, '내가 이 음을 언제 다 외우지?'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