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조사' 과즙세연, 엑셀 방송 론칭…첫날 후원금 1억 터졌다
입력 2026. 10.04. 18:01:16

과즙세연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인터넷 방송인 과즙세연(인세연)이 신규 엑셀 방송을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과즙세연은 지난 1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후원 경쟁형 방송 '루키아카데미'를 공개했다. 그는 메인 MC이자 대표를 맡아 방송을 이끌었다.

인터넷 방송 수익 집계 사이트 풍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는 2만 명 이상의 동시 시청자가 몰렸으며, 약 1억2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이 발생했다.

앞서 과즙세연은 BJ 케이와 함께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두 사람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를 수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과즙세연 측은 대리처방이나 불법적인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했다.

과즙세연 측 법률대리인은 "과즙세연이 교제 상대방과의 갈등이 격화된 상황에서 상대방이 소지한 수면제(졸피뎀 성분)를 복용한 뒤, 응급실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은 일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외에 과즙세연이 수면제를 대리처방받거나 이에 관여한 사실은 없으며, 마약 또는 대마를 불법적으로 소지하거나 사용한 사실도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과즙세연은 당시 타인의 수면제를 복용하는 행위가 갖는 법적 의미와 위험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했으나, 이후 법률 자문을 거쳐 자신의 잘못을 분명히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즙세연 역시 앞서 라이브 방송에서 "내가 대리처방을 받은 게 아니라 오빠랑 무슨 일이 있어서 내가 오빠 약을 먹었고, 이후 응급실을 찾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며 대리처방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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