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인플루언서 유지원, 마라톤 결승선 500m 앞두고 심정지 사망
입력 2026. 10.13. 11:09:01

유지원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카이스트(KAIST) 대학원생이자 러닝 인플루언서 유지원이 마라톤 대회 도중 심정지로 쓰러져 끝내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서울레이스 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참가자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조직위는 "11일 오전 8시 49분경 서울레이스 하프코스 참가자가 20.6km 지점에서 쓰러지는 응급상황이 발생했다"라며 "현장 응급조치 후 119 구급차로 의료기관에 이송해 치료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유명을 달리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슬픔을 마주하신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무거우실 참가자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관련 사항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후속 조치를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사망자는 KAIST 대학원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 연구를 해온 유지원씨로 알려졌다. 2001년생인 고인은 카이스트에서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연구하는 촉망받는 공학도인 동시에 건강한 일상을 공유하는 아마추어 러너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

결승선을 눈앞에 두고 전해진 황망한 비보에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지원 SNS]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