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세미♥' 플로리스트 김준연, 결혼 앞두고 "진짜 아빠 생겼어"[셀럽톡]
- 입력 2026. 10.13. 18:34:3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개그우먼 박세미의 예비신랑 플로리스트 김준연이 결혼을 앞두고 반려견들을 향해 진심 어린 편지를 전했다.
김준연-박세미
김준연은 1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박세미의 반려견인 꼼디, 백일이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준연은 "우리 꼼디, 백일이 6살 때 처음 만났는데 참 어렸다"라며 "너희를 처음 봤을 때는 천방지축에 힘이 넘치는 개구쟁이 녀석들이었다"라고 두 반려견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너희에게 항상 놀아주는 형, 산책해 주는 형이었다"라며 "어느 순간 너희에게 아빠라고, '진짜 아빠가 생겼다'고 말해주는 세미 엄마의 말에 너무 벅차고 기뻤다"라고 털어놓으며 어엿한 '아빠'가 된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너희에게, 또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행복한 시간이 허락될지는 모르지만 그 시간만큼, 그 세상 속에서 우리 많이 울고 웃으며 행복한 기억들을 쌓아가길 바란다"라며 "지금처럼 아프지 말고, 가끔 사고를 치더라도 다치지는 말고. 우리 앞으로는 지나온 시간보다 더 값지고 소중한 시간들을 함께 보내자. 너희들의 슈퍼맨, 아빠가"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앞서 박세미는 지난 12일 SNS와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를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당시 박세미는 예비신랑을 "평생 함께 놀고, 웃고, 맛있는 것도 먹을 제일 친한 짝꿍"이라고 소개하며 "나 드디어 시집간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예비신랑은 플로리스트 김준연으로, 두 사람은 개인 PT 트레이너의 소개로 만나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이번 주말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준연은 과거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 TOP 20 출신이자, 방탄소년단(BTS)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에서 일일 꽃꽂이 강사로 출연했던 이색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박세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