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원, 장승조 이니셜 만행 폭로…오정택 "잊고 살겠다" 침묵 선택('닥터X')[셀럽캡처]
- 입력 2026. 10.23. 22:30:28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김지원이 장승조의 만행을 알고도 침묵하려는 제약 영업사원에게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닥터X
23일 방송된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에서는 계수정(김지원)과 박태경(김우석)이 나대일(장승조)의 기괴한 행적을 밝히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수정과 박태경, 조원진(이진희)은 제약회사 영업사원 권충현(오정택)에게 나대일이 저지른 일을 폭로했다. 박태경은 이니셜이 새겨진 간 사진을 보여주며 해당 행위가 나대일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권충현은 사실을 알고도 "잊고 살겠다"고 말했다. 나대일의 행적을 폭로했다가 자신의 업무에 불이익이 생길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박태경은 "불이익은 없을 거다"라며 권충현을 설득했지만, 권충현은 "내 목숨값 살려준 값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곧 태어날 아이를 언급하며 "이 병원에서 아기를 낳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계수정은 권충현의 집이 병원에서 멀다는 점을 짚으며 "집이 꽤 먼데 이 병원에서 아기를 낳는다고 하시는 거 보니 일 때문에 그런 거 아니냐"고 물었다. 권충현이 개인적인 피해보다 업무상 이해관계를 우선시하고 있음을 간파한 것.
계수정은 이어 제보와 공론화에 나섰다가 불이익을 겪은 이들이 적지 않다는 현실을 지적하면서도 권충현의 선택을 정면으로 꼬집었다. 그는 "전처럼 그냥 그렇게 살아라. 그렇게 해라. 그래도 뭐라 하는 사람 없을 거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닥터X'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