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화한 아일릿 "짜증 내는 연기, 할수록 속 시원하고 재밌어"[셀럽현장]
입력 2026. 10.26. 14:48:57

아일릿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아일릿이 미니 5집을 통해 이전과 달라진 콘셉트를 선보인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아일릿 미니 5집 ‘BREAK EVEN’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BREAK EVEN’은 좋아하는 상대를 향해 직진하던 아일릿이 일방적인 마음이었음을 깨닫고 ‘더 이상 손해 보는 관계는 이어가지 않겠다’라고 선언하는 이야기다. 자신이 쏟아부은 감정만큼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을 손익분기점에 빗대 흥미를 더한다.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는 경쾌한 호루라기 소리를 중심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전하는 곡이다. 날카로운 신스 사운드와 개성 있는 보컬 이펙트가 화가 난 감정을 생생하게 살리며, 반복해서 듣고 싶게 만드는 중독성 있는 훅이 곡의 매력을 더한다.

민주는 "주변에서 흑화한 아일릿이라고 하시더라. 컴백에 앞서 보여드린 콘텐츠를 보면 아시겠지만 적나라하게 감정을 표현하는게 많다. 콘셉트 필름을 촬영하면서 짜증 내는 연기를 했었는데 처음엔 어려웠는데 할수록 속 시원하고 재밌어서 즐겁게 촬영했던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퍼포먼스 포인트에 대해선 "표정 연기도 하이라이트인데 단순히 짜증만 내는 게 아닌 각 파트마다 표정이 다르다"라며 "눈을 동그랗게 뜨기도 하고 인상을 찌푸리기도 한다. 짜증 내는 연기가 생각보다 어렵더라. 동작 하나하나에 힘을 실었고 멤버들과 팔다리 각도 타이밍까지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로하는 "호루라기 안무가 가장 큰 포인트 안무다. 퍼포먼스 무대를 보셨듯이 호루라기 소리만 나오는 게 아닌 직접 착용해서 사용하는 퍼포먼스도 있어서 타이밍 맞춰서 잡는 연습도 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아일릿 미니 5집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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