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홍원, 불륜 의혹 후폭풍 속…아내 원현주·딸 캠페인 정상 진행
- 입력 2026. 10.27. 12:16:4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래퍼 양홍원이 결혼 직후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아내인 모델 원현주와 딸이 참여한 광고 캠페인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원현주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육아 플랫폼 키디키디는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신상품 릴레이 발매 캠페인을 선보였다. 해당 캠페인에는 원현주와 딸 루아가 모델로 참여했으며 모녀가 함께한 화보도 공개됐다.
캠페인이 진행되던 중 양홍원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지만 원현주 모녀가 등장하는 광고 콘텐츠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에 그대로 노출됐다. 남편을 둘러싼 의혹과 별개로 기존 캠페인 일정은 유지된 셈이다.
앞서 양홍원은 지난 18일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약 9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3년 혼인신고를 마친 뒤 지난해 11월 딸 루아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혼식 이후 불과 닷새 만에 사생활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3일 양홍원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A씨는 자신의 SNS에 양홍원이 다른 여성과 모텔에 방문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양홍원 측은 해당 여성과 모텔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불륜 의혹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소속사 AP알케미는 “폭로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폭로자가 제시한 자료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결과물”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객실 안에서 애정 행위는 없었다는 입장을 밝히며 의혹을 부인했다.
양홍원과 해당 여성은 폭로자 A씨를 상대로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각각 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논란 이후 부부의 SNS에도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원현주의 계정에서 기존 게시물이 사라졌으며 두 사람은 서로의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의 일상을 담아온 콘텐츠 ‘양홍원의 육아일기’ 측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출연자 보호를 위해 댓글 기능을 일시적으로 제한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키디키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