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가사도우미 없이 6년 살림 고백에 갑론을박
입력 2026. 10.27. 10:38:21

손태영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손태영이 미국에서 가사도우미 없이 6년간 두 자녀를 돌봤다고 밝혔다가 일부 네티즌들의 부정적인 반응에 직면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손태영에게 “뉴저지에는 이모님 쓰는 집은 없나”라고 물었다. 손태영이 “있겠지”라고 답하자 제작진은 “그런데 선배는 안 쓰는 거지? 한 번도 쓴 적 없어?”라고 재차 질문했다.

이에 손태영은 “나는 한 번도 없다”라고 답했다. 옆에 있던 아들 룩희에게도 가사도우미를 고용한 적이 있는지 물었고, 룩희 역시 고개를 저었다.

제작진이 “청소, 빨래, 밥 다 혼자 하는 거니 대단한 거지”라고 감탄하자 손태영은 “(아이들) 라이드까지 6년을 그렇게 지냈다”라고 설명했다. 자녀들의 등하교를 챙기는 일부터 집안일까지 직접 해왔다는 것.

손태영은 주말에는 집안일을 잠시 내려놓는다고도 밝혔다. 평일에는 가족들의 식사를 준비하지만 주말만큼은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먹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하고 엄마도 주말에는 쉬어야 한다”라며 “나도 이제 나이가 47살인데 토요일, 일요일은 쉬어야 월요일부터 애들 케어를 다시 할 수 있다. 안 그러면 힘들어서 못 한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해당 발언이 온라인상에 확산되면서 예상치 못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가사도우미 없이 살림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당연한 일을 대단하다고 하는 거냐”, “직장 다니면서 집안일까지 하는 사람도 많다” 등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손태영을 향한 비판이 지나치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다른 네티즌들은 “물어보니까 대답한 것뿐인데 왜 욕을 먹냐”, “아이 둘을 키우면서 6년간 살림한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본인이 대단하다고 자랑한 것도 아니지 않냐”라며 손태영을 옹호했다.

일부 팬들은 악성 댓글에 상처받지 말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고, 손태영은 이 같은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다.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자녀들의 학업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서 생활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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