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경대 K-모델연기과, DDP서 2026 졸업작품전 '노이즈 투 사일런스' 개막
- 입력 2026. 10.30. 10:02:43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김우빈과 안보현을 배출한 대경대학교 K-모델연기과가 졸업 런웨이 쇼를 선보인다.
노이즈 투 사일런스
대경대학교 K-모델연기과는 오는 11월 4일 오후 3시, 서울 패션의 중심지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SFCS) 5층에서 2026년도 졸업작품 발표회 '노이즈 투 사일런스(NOISE TO SILENCE)'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는 '소음으로 가득 찬 세상 속에서 본연의 나를 찾고, 깊은 침묵 안에서 진정한 자아와 대면한다'는 주제로, 정형화된 워킹과 포즈 중심의 패션쇼 형식을 완전히 탈피했다. 신체 언어를 활용한 감각적인 움직임과 연기, 사운드와 비트에 맞춘 리듬 연출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패션과 종합 공연 예술의 경계를 허문 실험적인 시도를 펼쳐낼 예정이다.
대경대 K-모델연기과는 톱배우 김우빈, 안보현을 비롯해 미스코리아 출신 서설희, 황인혜 등 스타들을 꾸준히 배출해 온 명문 학과다. 철저한 현장 중심 실무 트레이닝과 연기 훈련을 접목해 런웨이와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멀티플레이어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을 지도한 서설희 교수는 학생들의 실전 경험과 무대 준비 과정에 기대를 나타냈다. 서 교수는 "학생들이지만 밀라노 컬렉션, 서울패션위크 등 기성 무대에서 활동하는 모델들의 무대처럼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라며 "재미와 감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코리더스 임원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황인혜 교수는 작품의 구성과 학생들의 성장을 강조했다. 황 교수는 "대경대만이 표현할 수 있는 워킹, 포즈, 연기, 리듬, 퍼포먼스를 종합적으로 융·복합한 하나의 새로운 종합 창작물이 완성됐다"라고 평가했다.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예술적 개성이 집약된 이번 무대는 예비 모델테이너로서의 단단한 역량을 증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대경대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