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생 여배우, 학폭 의혹 확산 “뺨 맞아 고막 찢어져”
입력 2026. 10.30. 14:30:12

여배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1985년생 여배우를 둘러싼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중계중학교 출신의 한 여배우를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하며 중학교 재학 시절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해당 배우에 대해 “학교에서도 유명한 일진 학폭 가해자였고 동네 주변 학교에서도 알 정도였다”라며 “TV나 유튜브에서 웃으며 나오거나 좋은 아내, 좋은 엄마, 요리 잘하는 배우, 건강한 캐릭터로 소비되는 것을 보면 고통을 느낀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정신적으로 여전히 힘들다. 그 애 때문에 아직까지도 정신건강의학과에 다니며 약을 먹고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안고 살아간다”라며 “피해자인 나는 트라우마에 시달리는데 가해자는 아무렇지 않게 대중에게 사랑받는 모습이 피가 마른다”라고 호소했다.

구체적인 피해 정황도 언급했다. A씨는 중학교 시절 교실과 화장실, 놀이터, 학교 인근 건물 등에서 수시로 괴롭힘을 당했다며 “마주치면 욕을 하고 의자를 치고 지나갔다. 체육복이나 교과서를 빌려간 뒤 돌려주지 않았고, 돌려달라고 하면 소리를 지르며 욕을 했다”라고 주장했다.

폭행 피해도 있었다고 밝혔다. A씨는 “쉬는 시간에 찾아와 ‘오늘 남으라’고 하면 수업이 끝난 뒤 일진 무리와 함께 학교 근처 건물로 갔다”라며 “건물 복도에서 뺨을 집중적으로 맞았고 고막이 찢어지고 얼굴이 퉁퉁 부었다”라고 주장했다.

A씨는 해당 배우의 방송 및 유튜브 활동 중단과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해주길 바란다. 그래야 남은 인생이라도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의혹을 부인할 경우 동창생들의 증언과 추가 증거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2001년 2월 중계중학교 졸업 당시 받았다는 졸업장 사진도 첨부했다.

해당 글이 온라인상에 확산하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작성자가 제시한 출생 연도와 출신 학교 등을 토대로 특정 배우를 거론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A씨의 주장을 뒷받침할 객관적인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목된 배우 측의 공식 입장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