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주혁, 어느덧 9주기…소속사 대표 "살아 있다면 어떤 배우였을까"
입력 2026. 10.31. 18:30:58

故김주혁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지 9년이 지난 가운데, 김동식 나무엑터스 대표가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김 대표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주혁의 묘소를 방문한 사진과 함께 "10월30일 벌써 9주기. 하루 일찍 다녀온 주혁이 산소"라고 적었다. 김주혁은 생전 나무엑터스 소속 배우로 활동하며 김 대표와 인연을 이어왔다.

이어 "평소에 항상 주혁이를 생각하고 살고 있지는 않지만 서산 내려가는 길 차 안에서는 늘 주혁이 얘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흉도 보고 즐거웠던 에피소드도 나누고 출연했던 작품 얘기도 한다"고 전했다.

그는 "산소에 도착하니 주혁이를 아끼는 팬분이 이렇게 아름다운 꽃으로 주혁이 9주기를 애도하고 나무엑터스 식구들과 찾아주시는 팬들을 위로해주신다"며 "많이 무뎌졌을 테지만 또 이 시기만 되면 참 보고 싶다. 덧없는 얘기지만 살아 있다면 50대 중반. 50대 중반의 김주혁은 어떤 배우로 존재하고 있을까?"라고 말해 뭉클함을 더했다.

김주혁은 2017년 10월 30일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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