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준, 故최불암 빈소 지킨 김혜수에 "마음까지 아름다운 배우"[셀럽톡]
- 입력 2026. 11.03. 11:20:56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신현준이 故최불암의 빈소를 지킨 김혜수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냈다.
신현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혜수의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故최불암의 장례식에 참석해 조문객들의 신발을 가지런히 정리하고 있다.
신현준은 "함께 있으면 참 든든한 사람, 자랑스러운 동료 배우 김혜수"라며 "배우로서의 깊이만큼 사람을 향한 마음도 깊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적었다.
이어 "자신의 자리에서는 누구보다 단단하고 누군가의 아픔 앞에서는 기꺼이 곁을 내어주는 사람"이라며 "오랜 시간 같은 길을 걸으며 이런 동료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전했다.
그는 "좋은 배우이자 좋은 사람 김혜수. 마음까지도 아름다운 배우 김혜수"라며 "힘내세요, 혜수 씨"라고 응원을 덧붙였다.
한편 故최불암은 지난달 29일 밤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고인의 장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5일간 치러졌으며, 지난 2일 발인과 장례 미사가 엄수됐다. 장지는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이다.
김혜수는 생전 고인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선후배 사이로, 사흘간 빈소를 지키며 유족과 슬픔을 나눴다. 그는 조문객들이 벗어놓은 신발을 가지런히 정리하는가 하면, 허리를 90도로 숙여 인사했다. 또한 김혜수는 고인의 아내 김민자가 빈소를 나설 때 곁에서 부축하고 목도리를 둘러주며 세심하게 챙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