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언, 박솔라에 분노 폭발 “박세영에 무릎 꿇고 빌어” (‘가족관계증명서’)[셀럽캡처]
입력 2026. 11.02. 19:38:01

'가족관계증명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성이언이 박솔라를 향해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에서는 임지후(성이언)가 도도희(박솔라)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나지니(박세영)를 향한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도희는 임지후에게 “축하해 오빠. 하지만 끝났다고 생각하지 마. 나지니(박세영)랑 오빠가 행복한 꼴 안 볼 거다”라며 적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임지후는 “오랜만에 의견이 같네. 나도 너 편한 꼴 못 봐”라고 맞받아쳤다. 도도희가 “오빠가 이겼으면 됐지 않냐”라고 따지자, 임지후는 “천만에. 그건 판결이고 네 벌은 이제 시작이다”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어 임지후는 과거 기억을 잃고 사고를 당하면서 도도희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던 일을 언급했다. 그는 허위 내용과 관련한 형사처벌을 거론하며 “다시 벌 받게 할 방법 찾을 테니까 기다려”라고 경고했다.

또한 “중학교 때부터 너의 그 안하무인 태도, 부모한테 못 배웠으면 이제라도 배워야지”라며 도도희의 태도를 강하게 질책했다.

임지후의 단호한 모습에 도도희는 결국 “진짜 무섭게 왜 이러냐. 미안하다. 잘못했다”라며 사과했다. 그러나 임지후는 그의 손을 뿌리치며 “마지막까지 몰아세워야 할 수 없이 나오는 네 사과가 가증스럽다. 넌 전혀 안 미안하다.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지?”라고 분노했다.

도도희가 어떻게 해야 마음을 풀겠냐고 묻자 임지후는 “지니 씨한테 사과해라. 제대로. 무릎 꿇고 네 자존심, 인생 다 걸고 빌어라”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도도희는 “내가 상간녀한테 사과하라고? 말이 되냐”라며 끝까지 반발했다.

이에 임지후는 나지니를 자신의 아내가 될 여자라고 강조하며 “너랑 싸우면 오히려 내가 좋다. 내가 이길 싸움이다. 내가 한 말 변호사한테 다 전해라”라고 못 박았다.

이후 도도희는 변호사에게 임지후가 다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변호사마저 “저 이 사건 못 맡는다. 다른 변호사 찾아라”라고 사임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가족관계증명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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