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호, '마라톤 밀어주기' 논란 사과 "기록 받아들이지 않겠다"[셀럽톡]
- 입력 2026. 11.03. 15:20:51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마라톤 밀어주기 논란에 사과했다.
민호
3일 민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11월 1일에 참여한 마라톤에서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모든 것이 저의 부족함으로 일어난 일이고, 스포츠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이 크다"라며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더욱 신경쓰고 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호는 이번 마라톤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과정에서 배운 교훈을 잊지 않겠다. 수많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노력하시는 러너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민호는 지난 1일 열린 '2026 JTBC 서울마라톤' 42.195km 풀코스에 참여했다. 그는 생애 첫 풀코스 도전에서 3시간 이내 완주를 뜻하는 '서브3'에 불과 18초 모자란 3시간 18초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경기 도중 페이스메이커가 민호의 등을 밀어주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경기 도중 타인으로부터 신체적 조력이나 물리적 도움을 받는 행위가 경기 규정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논란이 커지자 민호는 기록을 인정하지 않겠다며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민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