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이승기에 든든한 응원 “네가 잘 풀리길 너 다음으로 바랄 것”
- 입력 2026. 11.05. 15:44:07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싸이가 이승기를 향해 응원을 보냈다.
이승기
4일 유튜브 채널 '이승기2'에는 '여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이승기가 지인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이승기는 "공교롭게 싸이 형에게 전화가 왔다. 식사하고 운동하기로 했다"라며 싸이와의 전화를 예고했다. 앞서 싸이는 이승기의 데뷔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이승기는 전화를 건 뒤 콘서트에서 싸이의 '아버지'를 부르기 위해 연습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형님 랩을 최선을 다해서 따라 하고 있는데 그 맛이 안 난다.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가장이 아니라 AI 가장 같다는 피드백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싸이가 "랩에 음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랩에 음이 있다. 내가 부른 음을 잘 들어보고 발음을 좀 많이 씹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싸이는 이승기에게 "예전에 네가 록밴드를 한번 결성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하지 않았냐"라며 "지금도 난 좀 유효하다. 프로젝트여도 좋다. 네가 그 팀의 보컬을 하고, 실제로 밴드 플레이가 되는 사람들을 찾아봐라"고 제안했다.
또한 싸이는 "나는 네가 잘 풀리기를 너 다음으로 내가 바라지 않을까?"라고 응원을 건넸다. 그러면서 "이렇게 너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는 날이 그래도 한 달에 한두 번은 있는 것 같다"며 "네가 내 도움이 필요하면 같이 기획해 주겠다"고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1987년생인 이승기는 2023년 5살 연하의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승기 유튜브 채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