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유승우 “스무 살, 삶의 무게 처음 피부로 와 닿는 나이”
입력 2016. 02.02. 11:21:21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가수 유승우가 스무 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유승우의 새 미니 앨범 ‘핏 어 팻(Pit a Pat)’ 발매 기념 쇼케이스 ‘작은 음악회’가 2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M아카데미 M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유승우는 새 앨범 수록곡인 ‘스무 살’과 관련해 “제가 생각하는 스무 살은 살아감에 있어 무게를 처음 느끼는 나이 같다. ‘무한도전’에서 ‘말하는 대로’라는 노래를 들어보면 유재석 선배님이 ‘나 뭐하지’ 고민하는 가사가 나오지 않나. 스무 살은 그런 생각이 처음으로 피부로 와 닿는 나이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 일찍 사회에 나오며 음악이 금전적으로 힘든 직업이 될 수도 있고 내가 잘 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사서 하긴 했다. 그런데 그런 고민이 처음으로 와 닿는 나이는 스무 살인 것 같다. ‘스무 살’은 혼자인 것 같고 기댈 곳 없는 곳 같은 풋풋한 생각으로 풀어낸 노래”라며 “저도 올해 정확히 스무 살이 된 만큼 진중하고 잘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유승우의 ‘핏 어 팻’은 설익어서 더욱 솔직한 스무 살의 감정을 담아낸 앨범으로 수줍기 만한 짝사랑의 시작부터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까지 풋풋한 사랑의 사이클을 순차적으로 들려주는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뭐 어때’는 제법 성숙한 감정으로 이별을 받아들이는 스무 살의 이별 노래로 지난해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예뻐서’를 작업한 히트메이커 김도훈이 작곡을, 브라더수가 가사 작업을 맡았다.

유승우는 2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핏 어 팻’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오는 4일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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