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현‧설리 ‘시원한’ 당고머리 ‘핫’한 헤어스타일 연출법 따라잡기

입력 2016. 05.31. 10:51:1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따라 목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당고 머리의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권소현과 설리는 귀여운 외모를 돋보이게 하는 당고머리에 일자 뱅 헤어를 매치해 귀여움을 배가했다. 이때 옆머리를 빼내 애교머리를 자연스럽게 강조하는 것이 스타일의 포인트. 이에 쉽고 빠르게 따라 할 수 있는 당고머리 연출법이 관심을 모은다.

먼저 가는 빗을 사용해 앞머리와 묶을 머리의 구역을 나눠준다. 머리를 최대한 위로 올려 포니테일로 묶는다. 이때 지나치게 단정하게 묶는 것보다는 조금 느슨하게 묶는 것이 요령.

묶은 머리를 반으로 나눠 한 묶음은 고정시키고 나머지 부분을 말아준다. 톡특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머리를 땋아준 뒤 돌돌 말아 포인트를 준다. 마지막으로 머리끈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묶어준 뒤 실핀으로 고정해 마무리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소현,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