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이어…인천 출신 가수 학폭 예고글 등장 “10년 넘게 지켜보는 중” [셀럽이슈]
입력 2026. 11.04. 10:19:53

인천 출신 가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학교폭력 의혹을 폭로하기 위해 14년을 기다렸지만 정작 상대방이 유명해지지 않아 폭로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는 사연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배우 차예련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인천 출신 가수의 학창 시절을 문제 삼는 댓글까지 등장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연예인 학폭 폭로하려고 10년 넘게 지켜보는 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했다.

작성자 A씨는 “동창들이 자료를 다 모아놨는데 안 떠서 애들도 지쳐간다. 15살 때부터 모아서 지금 29살이 됐다”라고 밝혔다.

학창 시절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하기 위해 오랜 기간 자료를 모았지만 해당 인물이 연예계에서 주목받지 못하면서 폭로를 미루고 있다는 취지다.

게시물이 확산하자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의 댓글도 이어졌다.

특히 한 네티즌은 인천 출신 가수를 언급하며 “진짜 꼴통 중의 꼴통 양아치였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목소리 감미로운 거 하나 가지고 모범생들 모여 있는 기획사 들어가더니 이미지메이킹을 하더라”라며 “중학교 때부터 담배를 뻑뻑 피워도 목소리는 안 망가지더라”라고 적었다.



자신도 인천 지역을 잘 안다고 밝힌 또 다른 네티즌은 해당 가수가 다녔다는 학교를 언급하며 “댓글 보자마자 누군지 바로 알아봤다”라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한 네티즌은 무명 연예인의 학교폭력 의혹을 폭로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며 “나는 안 맞았지만 맞은 애는 그 XX가 던진 의자에 맞아서 손가락이 골절되고 결국 자퇴했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발 성공하라고 응원하는 아이러니함”, “업보는 결국 돌아온다”, “혹시나 해서 검색하니 인천 학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게시물은 최근 배우 차예련을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상황과 맞물리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차예련의 과거 학창 시절을 둘러싼 폭로가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면서 다른 연예인들의 학교폭력 의혹을 주장하는 글까지 재조명되는 분위기다.

다만 온라인에 확산한 주장들의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초 게시물의 정확한 작성 시점이 불분명한 데다, 구체적인 피해 사실을 입증할 자료도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최초 작성자가 언급한 인물과 댓글에서 거론된 인천 출신 가수가 동일인인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일부 네티즌들이 특정 인물을 추측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인 근거는 없는 상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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