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PD “장문복 섭외한 것 아냐, 관심 예상 못했다”
입력 2017. 04.03. 15:10:43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연출을 맡은 안준영 PD가 참가자 장문복을 언급했다.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범 국장, 안준영 PD, 가수 보아, 이석훈, 가희, 보컬트레이너 신유미, 안무가 권재승, 래퍼 치타, 던밀스가 출연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는 Mnet ‘슈퍼스타K2’에서 ‘힙통령’으로 화제를 모은 장문복이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안준영 PD는 “저희가 장문복 군을 섭외한 것이 절대 아니다. 처음에 미팅했을 때 아이돌이 되고 싶어서 나오려는 거냐고 물어봤는데 무대에서 춤과 노래를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 많은 분들이 그 친구에게 관심을 주는데 예상하지 못해서 제작진도 놀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엠카운트다운’에서 엔딩을 장식하며 ‘엔딩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은 데 대해 안 PD는 “장문복이 F반이었음에도 정말 열심히 했다. 그 표정을 안 담을 수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국내 53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가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오는 7일 밤 11시 첫 방송.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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