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달 푸른해' 남규리, 숏단발 파격변신 '180도 달라진 분위기'
입력 2018. 11.08. 12:28:12
[더셀럽 박수정 기자] ‘붉은 달 푸른 해’ 남규리의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 연출 최정규)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지난 7일 ‘붉은 달 푸른 해’ 제작진이 극중 의문을 품고 있는 여자 전수영(남규리)의 스틸을 공개했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특유의 거칠고도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사진을 가득 채운 가운데, 이를 압도하는 남규리의 변신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 남규리는 정확히 장소를 파악할 수 없는, 다소 어두운 실내 공간에 있다. 삐딱한 자세로 고개를 숙인 채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 자신의 앞에 앉은 누군가를 거칠고 강렬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 등이 미묘하고도 미스터리한 느낌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남규리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대중이 기억하는 남규리는 인형처럼 예쁜 외모로 누구나 사랑에 빠질 만큼 러블리한 매력을 갖춘 배우다. 그런 그녀가 긴 머리를 싹둑 잘랐고 거친 질감의 가죽재킷을 입고 있다. 이전과는 180도 다른 느낌인 것이다. 여기에 남규리는 의중을 알 수 없는 표정, 그 안에서 빛나는 날카로운 눈빛 등을 통해 극중 전수영의 미스터리함을 완벽히 담아냈다.

현재까지 ‘붉은 달 푸른 해’ 속 남규리가 맡은 전수영 캐릭터에 대해서는 크게 알려진 바가 없다. 의문투성이 비밀투성이인 캐릭터에, 변신도 두려워하지 않는 남규리의 열정이 더해져 ‘붉은 달 푸른 해’ 속 색다른 인물 전수영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 역시 “캐릭터를 위해 많은 노력,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남규리에게 고맙다. 시청자 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붉은 달 푸른해'는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으로 11월 21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메가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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