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나면,’ 변요한X노재원, 승부욕 터졌다…최고 4.5%·火 예능 1위 [시청률 VS.]
입력 2026. 09.30. 07:55:49

'틈만나면,'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틈만나면,’이 화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은 전국 가구 시청률 3.3%, 최고 시청률 4.5%, 2049 시청률 1.1%를 나타냈다. 2049 시청률은 동시간대 전체 프로그램과 화요일 예능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 유연석이 인천 출신 배우 변요한, 노재원과 함께 고향 주민들을 만났다. 두 게스트는 익숙한 장소에서 추억을 꺼내는 한편, 게임이 시작되자 거듭 도전에 나서며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첫 번째 미션에서는 초반 성공의 기세를 끝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모범운전자회에서 활동하는 택시 운전사를 만난 네 사람은 모형 택시를 주차 구역에 넣는 ‘주차의 달인’에 도전했다. 틈주인이 변요한과 초등학교 동문이라는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도전에 의미를 더했다.

변요한은 첫 시도에 1단계를 통과했지만, 주차 구역이 두 곳으로 나뉜 2단계에서는 고전했다. 변요한과 노재원이 연이어 도전하자 유재석은 “역대급 승부욕이네”라며 놀라워했다. 유연석도 “차를 안 탔는데 멀미할 것 같다”라고 말할 만큼 게임에 몰입했다. 차량 두 대를 추가하는 찬스를 사용했으나 2단계 성공에는 이르지 못했다.

아쉬움을 만회한 곳은 두 번째 틈주인이 기다리던 공연장이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에서 36년째 팀파니를 연주하고 있는 틈주인을 위해 탁구공을 튕겨 공을 제거하는 ‘보면대 퐁!’이 준비됐다.

변요한은 이곳 예술회관에서 처음 연극을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잘 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틈주인이 도전마다 팀파니 연주로 긴장감을 더한 가운데 네 사람은 첫 시도에 1단계를 성공했다.

2단계에서는 노재원이 공을 세팅하기 전에 던지는 실수를 할 정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도전을 이어간 끝에 아홉 번째 시도에서 유연석과 변요한이 여러 공을 제거했고, 유재석이 마지막 성공을 완성했다. 네 사람은 2단계에서 도전을 멈추고 틈주인에게 선물을 안겼다. 변요한은 “드라마다 드라마”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게임 사이에도 게스트들의 승부사 기질이 드러났다. 점심과 커피를 건 동전 뒤집기 내기에서는 노재원이 결과를 공개하기 전 손을 한 차례 더 뒤집어 일행을 놀라게 했다. 식사비를 내게 된 유연석은 “타짜들한테 당했네”라고 반응했다.

인천 시민들과의 만남도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버스로 이동하던 중 한 시민이 촬영에 함께하고 있다는 사연을 실시간으로 라디오에 보내자, 유재석은 “인천이 우리를 품어주신다. 오늘 다이내믹하네”라고 말했다.

‘틈만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틈만나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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