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엘로디 “‘전생 한국인’ 소리 듣지만 ‘빨리빨리’는 힘들어”
입력 2018. 11.12. 09:05:09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엘로디가 이해하기 어려웠던 한국 문화가 ‘빨리빨리’였다고 고백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월요토크쇼 베테랑’ 코너가 전파를 탔다. ‘외국인 방송인 전성시대’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로미나, 크리스, 럭키, 크리스티안. 에바, 엘로디 등이 출연했다.

엄마, 친구들에게 ‘전생에 한국인’ ‘천생 한국인’ ‘프랑스 출인 한국인’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는 프랑스에서 온 엘로디는 “한국에서 빨리빨리 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프랑스 남쪽에 살아서 파리랑 다르다”며 “한국에서 빨리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 저는 아침에 씨리얼, 빵, 우유를 좋아하는데 아침부터 돼지국밥을 먹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멕시코인 크리스티안은 “밥뿐만이 아니라 술도 진짜 빨리 먹는다. 멕시코는 천천히 오랫동안 먹는데 한국은 빨리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인도인 럭키는 “한국 처음 왔을 때 소주를 반병도 못 먹었는데 지금은 말하면 안 되는 수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엘로디는 “에스컬레이터 걸어 올라가는 것도 이해가 안됐다”고 했다.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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