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아냐" 故원준, 도전 하던 삶 뒤로하고 가족 품에서 영면 [종합]
입력 2018. 12.20. 13:17:16
[더셀럽 안예랑 기자] 90년대 하이틴 스타 故원준이 가족과 동료, 대중의 추모 속에 세상과 작별했다.

지난 18일 오후 4시쯤 원준이 서울 송파동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원준의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았던 하이틴 스타 원준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많은 이들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 매체에서는 원준 측근의 말을 빌려 원준이 고시원에서 쓸쓸하게 사망했다고 전하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원준의 아내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뇨와 혈압이 있었다. 요즘 과로한데다 몸상태가 좋지 못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며 "고시원 고독사라고 하시는데 사실과 다르다"며 잘못된 보도에 당황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아내는 "젊은 시절만큼의 유명세를 얻지는 못했지만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열심히 늘 도전하며 사셨던 분"이라며 원준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료들의 추모도 이어졌다. 원준과 최근까지도 인터넷 방송을 함께 진행한 개그맨 김용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모에 동참했다. 그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원준 형이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준이 형 이제는 고통 없는 세상에서 마음껏 연기하고 편하게 지내"라는 말을 전했다.

모두의 사랑을 받았던 90년대 하이틴스타 원준은 아쉽게도 세상을 떠났지만 영화 '고교얄개' '납자루떼' '사랑이 꽃 피는 나무' 속 원준의 연기를 기억하는 대중들은 그를 잊지 않을 것이다.

원준의 발인은 오늘(20일) 진행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방송 최신기사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