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원폭 소재' 日 영화 출연설 직접 해명 "이미 고사한 작품"
입력 2026. 09.28. 10:29:19

조승연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우즈(본명 조승연)가 논란이 인 한일 합작 영화 '다마코' 출연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우즈는 지난 27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실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다"며 최근 불거진 영화 캐스팅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26일 우즈가 1945년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부모를 잃은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다마코'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우즈는 "일단 기사가 잘못 나갔다. 대본을 받고 내용에 대해 인지한 뒤 회사와 신중하게 상의했고, 이미 고사를 결정했던 상황에서 기사가 났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그런 점으로 시끄러웠던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저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고 뭐랄까, 뭘 이렇게 액션을 취한 게 없는 상황에서 봤을 때 바로 바로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없었다. 늦게나마 얘기할 수 있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뒤늦게 입장을 밝히게 된 배경에 대해 "저도 SNS를 좀 보고 하니까 마음이 좀 좋지 않았는데 빨리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좀 늦게 이야기하게 됐다. 어제 같은 경우 공연도 있었고. 끝이다. 뭐 없다. 사실 이렇게까지 불거질 줄 몰랐다. 또 많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시고 그런 걸 미처 생각하지 못하지 않았다"라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앞으로도 모든 일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즈는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 중인 영화 '남벌'(감독 이모개)에 캐스팅됐다. 우즈는 궁수 첫놈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놈은 고향에 남겨진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위험천만한 대마도로 토벌을 나서는 인물로, 가족과 동료를 향한 강한 책임감을 그려낼 전망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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