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면 리플레이] '스카이캐슬' 14회, 김보라의 폭로→염정아 도발→추락
입력 2019. 01.07. 09:20:03
[더셀럽 안예랑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이하 '스카이캐슬')이 충격적인 전개로 시청률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14회에서는 스카이캐슬 내 갈등의 주축이 됐던 김혜나(김보라)가 테라스에서 추락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준상(정준호)의 가족이 되고자 하는 야망을 드러내며 한서진(염정아)과 격렬한 대립을 이어갔던 김혜나의 갑작스러운 추락은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에 힘입어 '스카이캐슬' 14회는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JTBC 드라마 시청률 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20%를 향해 달려가는 '스카이캐슬', 14회에는 어떤 명장면들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었을까.

◆"내 딸 손대지마"

차세리(박유나)가 하버드 생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차민혁(김병철)의 귀에도 들어갔다. 차세리는 자신을 다그치는 차민혁을 향해 부모가 원하는 대로 살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분노한 차민혁은 차세리의 뺨을 때렸다. 그리고 이를 보던 노승혜는 차민혁을 향해 분노를 표출했다. 노승혜는 결국 차민혁의 분노를 피해 차세리의 손을 잡고 집을 나섰다.

◆ "강준상 교수가 우리 아빠라고"

강예서와 김혜나의 대립 끝에 모든 진실이 밝혀졌다. 이날 김혜나는 강예서가 있는 자리에서 의도적으로 황우주(찬희)에게 입맞춤을 했다. 이를 본 강예서는 김혜나에게 분노를 터트리던 중 김혜나의 엄마를 '미혼모'라고 칭해 김혜나의 상처를 건드렸다. 결국 김혜나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강예서에게 자신이 강준상의 혼외자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 "사람 빡 돌게 하잖아요"

강예서에게 모든 사실을 폭로하고 난 뒤 김혜나의 반응도 인상깊었다. 한서진이 자신의 폭로를 목격했다는 사실을 알고 잠시 놀라는 듯 했던 김혜나는 이내 태연한 얼굴로 한서진을 바라봤다. 김혜나는 당황한 기색도 없이 폭로의 원인을 강예서에게 돌리며 미소 지었고, 한서진에게 "알아서 잘 퍼 담아봐라, 엎질러진 물"이라고 비아냥대며 한서진의 분노를 자아냈다.

◆ "살아서 나가기 싫지?"

한서진은 숨기고자 했던 비밀을 폭로한 김혜나에게 분노했다. 한서진의 분노에도 김혜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SNS에 한 번 올려 보겠다"며 한서진을 도발했다. 그런 김혜나를 향해 한서진은 "살아서 나가기 싫냐"고 협박했지만 김혜나는 "죽이고 싶으면 죽여봐라"며 첨예한 대립을 이어나갔다.

◆ 김혜나의 추락

14회 방송 말미 그려진 김혜나의 추락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황우주의 19살 생일 파티에 참석한 김혜나는 홀로 테라스로 빠져나왔다. 그리고 이어진 장면에서 한 인영이 테라스에서 추락했고 김혜나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14회에서는 김혜나를 향해 "살아서 나가고 싶지 않냐"고 협박하는 한서진의 모습과 김혜나를 죽이고 싶다고 울분을 토하는 강예서의 모습이 함께 그려지기도 했다. 김혜나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들이 어떤 방향으로 풀릴지 향후 전개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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