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달래 부인의 사랑' 김응수, 하희라에 프러포즈… 다음 날 "저를 아세요?"
입력 2019. 01.17. 09:47:57
[더셀럽 최정은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김응수가 하희라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17일 오전 9시에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 연출 고영탁, 제작 예인 E&M)에서는 김복남(김응수)이 기억을 되찾아 차진옥(하희라)에게 프러포즈를 하기로 했다.

김복남은 차진옥과 밖에서 데이트를 하며 시간을 끌었고 가족들이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집에 도착한 김복남은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IMF 금모으기 할 때 회사에 갖다냈다고 서운했다며? 이거 받고 다 풀라"며 "결혼 반지까지 회사에 갖다받쳐가며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인생이 왜 이러냐? 하나하나 잊는게 무섭다. 다 잊기 위해 그렇게 열심히 산 게 아니잖느냐? 죽을 때 까지 잊고싶지 않은 게 많은데"라고 슬퍼했다.

이어 그는 차진옥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이거 받고 끝까지 나 지켜달라"고 말했고 차진옥은 "다 잊더라도 날 가장 마지막에 잊어달라"고 말했다.

다음 날 차진옥은 출장을 떠나며 집 근처에서 김복남을 마주쳤지만 김복남은 차진옥에게 "저를 아느냐? 저는 뵌 적이 없는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그녀를 알아보지 못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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