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300억원대 中로케 드라마 '의군' 제작… 안중군 外 김구-안창호-윤봉길 캐스팅 '관심'
입력 2019. 01.17. 10:52:01
[더셀럽 최정은 기자] 대작 역사드라마 ‘의군’이 올 하반기 KBS2에서 방송된다.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의군-푸른 영웅의 시대’(이하 ‘의군’)(극본 허승민, 연출 최지영 양윤호, 제작 아크378) 측은 17일 “임시정부 수립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제작하는 ‘의군’이 올 하반기 KBS2에서 방송된다”고 밝혔다.

‘의군’은 선천적 철부지 금수저 도련님이었던 청년 안응칠이 건국 이래 가장 드라마틱했던 운명의 시간들을 온몸으로 겪으며 일본 제국주의의 심장에 가장 큰 타격을 남긴 후천적 영웅, 대한의군 참모장 안중근으로 각성해가는 휴먼 성장 드라마.

총 300억원대의 역대급 제작비와 중국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되는 만큼 기존 역사 드라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스펙타클한 영상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하얼빈시를 비롯해 상해 북경의 메이저급 미디어회사들과 한중 공동투자 및 중국 내 촬영에 참여한 가운데 북미지역의 글로벌플랫폼회사에서도 아시아 및 북미 판권에 관심을 갖고 참여와 투자를 적극 논의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안중근 기념사업회와 항일독립운동가 단체연합회(회장 함세웅)의 후원과 고증을 통해 보다 더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작품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특히 타이틀롤인 안중근과 함께 그와 역사적 접점을 지닌 또 다른 젊은 영웅들인 김구 안창호 윤봉길 역의 캐스팅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실존했던 영웅들의 삶을 다루는 작품 속성상 무엇보다 역사의식이 깊은 배우들을 대상으로 최우선으로 논의중이며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최종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여명의 눈동자’ 이후 가장 화려한 라인업을 예감하게 한다.

제작사인 아크378는 “드라마를 통해 강제로 침탈된 대한민국을 되찾고 지켜낸 ‘대한의군’들의 치열하고 피끓는 전쟁을 재조명하려 한다"며 "건국 10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의군’은 올해 가장 뜨겁고 관심을 모으는 드라마가 될 것이며 2019년 가장 의미 있는 KBS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군’은 드라마 ‘아이리스’ ‘공주의 남자’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의 최지영 PD와 ‘아이리스’ ‘크리미널 마인드’, 영화 ‘바람의 파이터’ ‘그랑프리’의 메가폰을 잡은 양윤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방대한 서사와 가슴 벅찬 카타르시까지 잡는 블록버스터 역사 대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우리 민족의 영원한 푸른 영웅 안중근의 일대기를 재조명한 건국10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의군(義軍) -푸른 영웅의 시대’는 하반기 KBS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크 378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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