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명현숙 “물 쓰듯 돈 쓰는 막내아들, 하일 닮았다”
입력 2019. 01.18. 09:05:55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명현숙이 아들의 소비패턴이 남편 하일과 닮았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공감토크, 사노라면’에서는 ‘내 자식 누굴 닮아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작곡가 이호섭, 개그맨 최병서 김보화, 남능미, 방송인 하일과 배우자 명현숙, 아나운서 이재성 등이 출연했다.

명현숙은 “막내아들이 한 번은 ‘엄마가 자꾸 방송에서 그런 얘기 하니까 댓글이 부모 등쳐먹는 자식이라고 올라온다. 그래서 내 이미지 너무 나쁘다’고 하는데 할 말은 해야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들이 뭐를 먹으러 가면 돈도 안 버는데 저희 카드를 자기가 다 쓰더라. 먹는 걸 자기가 낸다”며 “아들에게 왜 네가 왜 돈을 물 쓰듯이 쓰냐고 하니까 사회생활은 이렇게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명현숙은 “저희 남편도 친구만나면 자기가 카드를 긁는다. 연말정산하면 먹는 걸로 주로 나온다”고 한숨을 쉬었다.

이에 하일은 “인정한다. 친구들을 만나면 제가 돈을 잘 쓴다. 제가 다 계산하려고 한다”며 “젊은 동생들에게 사주면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재희가 아빠를 닮았긴 한데 다른 면이 있다”며 “그놈은 아직도 아빠카드를 쓰고 돈 안 번다”고 폭로했다.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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