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그녀들의 여유만만' 라면, 피부병-노화의 주범… 女에 더 안좋아
입력 2019. 02.25. 10:03:18
[더셀럽 최정은 기자]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 라면의 유해성을 밝혔다.

25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이성근 약사 이선민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의사 약사가 피하는 음식 톱5 중 5위는 라면. 세계 인스턴트 라면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한국인은 연간 73.7개의 라면을 섭취, 전세계에서 가장 라면을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선민 전문의는 "세계보건기구는 나트륨 하루 섭취량을 2000mg를 넘지 말라고 하는데 라면 한 개에는 1500~2000mg의 나트륨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음식이 짜지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달고 짜다"며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라면 나트륨 함량이 우리나라 라면보다 30% 이상 높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라면을 보통 튀기는데 튀길 때 쓰는 팜유가 식물성 기름이지만 사실 포화지방"이라며 "라면은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는다. 튀겨서 건조시켰기에 6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고 전했다.

또 이성근 약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물 있는 라면은 나트륨 함량이 약 1700mg, 국물 없는 라면은 1650mg"라며 큰 차이가 없음을 밝혔다.

김민정 아나운서는 "라면은 기름에 면발을 튀겨 보관해야 하기에 산화 방지를 위해 첨가물이 범벅이 되어있다고 한다"며 "튀긴지 오래된 면발은 산화될 수 있는데 과산화 지질로 변해 피부병이나 노화의 주범이 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재성 아나운서는 "라면이 여성에게 더 안 좋다고 한다"며 "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라면을 먹은 여성이 라면을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사 증후군 발병률이 68% 이상 높은 것으로 발표됐다. 같은 실험에서 남성은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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