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게임', 육아 대통령이 전하는 놀이 처방…K-엄빠 홀릴까[종합]
입력 2023. 01.18. 12:06:14

오은영 게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육아 대통령' 오은영 박사가 'K-엄빠표' 놀이 비법을 전수한다.

18일 오전 EN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은영, 신동엽, 이민정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오은영 게임’은 ‘육아대통령’ 오은영 박사가 지금까지 숨겨둔 비장의 무기, ‘놀이’를 꺼내는 특급 프로젝트다. 오은영 박사는 '오은영 게임'을 통해 나이도 성별도 성향도 다른 100명의 아이들과 함께, 5가지 유형에 맞는 맞춤형 놀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요즘 엄마아빠들은 놀이가 발달에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는 것 같다. 아이들이 태어나면 잘 살아가는 힘을 가지고 태어난다. 성장할 때 모든 걸 완성된 게 아니라 발달 내내 부모님이 발달에 필요한 자극을 줘야한다. 놀이는 그런 의미로 봐야한다. ‘오은영 게임’은 아이들의 고른 발달을 도와드리기 위해 집에서 아이들과 쉽게, 함께하면서 균형 있는 발달을 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오은영 박사와 프로그램을 함께 이끌 MC로는 신동엽과 이민정이 낙점됐다.

신동엽은 육아예능의 원조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이후 '오은영 게임'으로 18년만에 다시 호흡을 하게 됐다. 그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처음 시작할 때 함께 했었다. 저에게 오은영 선생님은 은인이나 다름없다. 당시 오은영 선생님의 솔루션을 지켜보고 그대로 행하는 부모 덕분에 아이가 달라지는 걸 보고 경이로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이라는 제도가 나와 맞지 않곘다고 생각했는데, 그 프로그램을 하면서 '결혼을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그래서 결혼을 했다. 아니었다면 '미운 우리 새끼' MC가 아니라 출연자로 나갈 뻔 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민정은 '오은영 게임'을 통해 첫 키즈예능 MC에 도전한다. 그는 "오은영 선생님이 함께 한다고 해서 '나도 가서 이야기를 들어보자'라고 생각했다. 모든 부모님이 그렇듯 아이에게 좋은 걸 주고 싶지 않나. 하나라도 더 알고 싶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오은영 선생님께 많이 배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출연자들의 아이들이 정말 예쁘다. 아이들만 보고 있어도 너무 행복하다. 일거양득이다. 모든 걸 얻어갈 수 있겠구나 싶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안재욱, 정준호 이하정 부부, 문희준 박소율 부부, 인교진 소이현 부부, 이대호 등 초호화 고정 패널 군단도 함께한다. 자타공인 셀럽이지만, 동시에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의 대표주자이기도 한 고정 패널들은 오은영 박사와 함께 초대형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놀이 퍼레이드’를 펼치며 업그레이드된 육아 경험을 함께한다.

고정 패널들의 모습을 지켜 본 신동엽은 "모든 아빠들이 강렬하게 다가왔다. 딱 하나 같은 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었다. 그런데 다 표현하는 방식이 다 다르더라. 방송을 꼭 봐야한다"라고 귀띔했다.

이민정은 "남편과 비슷한 나이인 정준호 선배님이 기억이 난다"라며 "요즘 아빠들은 세련됐는데 선배님 또래 아빠들은 일에 열중하는 세대이지 않나. 그런 아빠가 신세대 아빠보다 더 발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오은영 박사는 "'오은영 게임'을 통해 가정이 얼마나 중요하고 가족이 소중한지, 아이들이 부모를 얼마나 사랑하고 좋아하는지, 아이들이 부모들과 함께 있으면 얼마나 행복한지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희망했다.

신동엽도 "남편 머리채를 잡고 TV 앞에 앉혀서 끝까지 보게 되면, 아빠도 어느새 채널을 켜 놓고 있을 것"이라며 재치있는 멘트로 시청을 당부했다.

'오은영 게임'은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A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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