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신' 고수→권유리가 밝힌 관전 포인트 "사이다 결말 기대 부탁"
- 입력 2024. 12.24. 16:49:13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 권유리, 백지원, 이학주가 최종회를 앞두고 최종회 관전 포인트와 함께 종영 소감을 전해왔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최종회가 오늘(24일) 방송된다.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변호사 겸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고수 분), 나쁜 놈 잡는 광역수사대 에이스 경위 안서윤(권유리 분), 사채업계 레전드 최화란(백지원 분), 안하무인 재벌2세 지명섭(이학주 분) 드라마의 재미를 꽉 채워준 고수(이한신 역), 권유리(안서윤 역), 백지원(최화란 역), 이학주(지명섭 역)이 최종회 관전 포인트와 함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먼저 고수는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변호사 겸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 그는 “시청자분들에게 통쾌함을 안길 사이다 결말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최종회 관전 포인트를 밝혀 마지막까지 통쾌한 이한신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어 “드라마를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다음에 또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종영 소감을 이야기해 ‘이한신’을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대하게 했다.
나쁜 놈 잡는 광역수사대 에이스 경위 안서윤 역을 맡았던 권유리는 “최종회에서는 지동만, 지명섭을 무너뜨리는 통쾌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마지막까지 가석빵즈의 공조에 주목해 주시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가석빵즈’가 어떻게 오정그룹을 무너뜨릴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액션 스쿨 방문 등 다방면의 노력으로 첫 액션 도전을 훌륭히 마친 그는 “작년 이맘때 촬영을 시작했는데, 벌써 종영을 앞두고 있다니 아쉬운 마음이 크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음 작품에는 더 발전한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종영 소감을 이야기하며, 배우 권유리의 다음 스텝을 기다려지게 했다.
최화란 역을 맡아 돈만 좇던 사채업계 레전드에서, 이한신이라는 사람을 믿고 따르는 든든한 조력자로의 변화를 보여준 백지원은 “먼저 드라마와 최화란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현장에서 많은 영감을 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분들, 그리고 훌륭한 배우분들과 함께였기에 ‘최화란’이라는 캐릭터를 완성할 수 있었다”며 “최화란이 변화하는 과정을 함께한 시간이 배우로서 보람있고 행복했다. 화란이가 앞으로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며, 또 좋은 작품과 캐릭터로 인사드리겠다”고 종영 소감을 이야기했다.
백지원은 최종회에서도 이어지는 최화란의 변화를 주목해달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한신의 든든한 아군인 최화란이 최종회에서 ‘가석빵즈’와 함께 오정그룹에 맞서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어떤 결말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관전 포인트를 언급했다.
끝으로 이학주는 “최종회는 무조건 보셔야 한다”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드라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강렬하게 어필했다.
이어 그는 “‘이한신’으로 시청자 여러분과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촬영 내내 함께 해 준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말하며 “작품 속 '지명섭'은 미워해도, 배우 '이학주'는 앞으로도 쭉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깜찍한 인사를 덧붙여 드라마 속 지명섭과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으로 여운을 남겼다.
한편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최종회는 오늘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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