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조보아·조아람, 킬러 삼총사로 뭉친다…2027년 공개
입력 2026. 10.29. 10:04:01

'고분고분한 킬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다미, 조보아, 조아람이 ‘고분고분한 킬러’로 뭉친다.

29일 티빙 측은 새 오리지널 시리즈 ‘고분고분한 킬러’(극본 주화미, 연출 이정흠)에 김다미, 조보아, 조아람, 김재욱, 남윤수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고분고분한 킬러’는 현모양처가 인생의 유일한 목표였던 여자 고달분이 이혼 후 예상치 못한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다가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누아르 액션 드라마다.

드라마 ‘구경이’, ‘우리영화’를 연출한 이정흠 PD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집필한 주화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경성크리처’의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김다미는 극중 ‘코드네임 미스고’로 불리는 고달분 역을 맡는다. 평범한 현모양처를 꿈꿨지만 이혼 후 어린 딸을 데려오기 위해 수상한 직장에 취업하게 되는 인물이다. 영화 ‘마녀’를 비롯해 ‘이태원 클라쓰’, ‘그 해 우리는’, ‘나인 퍼즐’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김다미가 이번에는 어떤 액션 연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조보아는 ‘못난이 삼총사’의 리더이자 에이스인 ‘코드네임 미스리’로 변신한다. 미스리는 최고가 되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하고 자신을 단련해 온 완벽주의자다. 특히 조보아는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한 이후 이번 작품을 통해 드라마에 복귀한다. 당초 해당 역할은 이청아가 맡을 예정이었으나,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하차하면서 조보아가 합류하게 됐다.

조아람은 삼총사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트러블 메이커인 ‘코드네임 미스계’를 연기한다. ‘싸움닭’이라는 별명처럼 거침없고 예측 불가능한 성격의 소유자로 김다미와 조보아 사이에서 색다른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재욱은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탠다. 그가 맡은 ‘코드네임 차부장’은 겉으로는 젠틀하지만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특유의 분위기와 섬세한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남윤수는 순수하면서도 의욕 넘치는 신입 형사 정중원으로 분한다.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인물로 수상한 인물들과 얽히며 극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한다.

‘고분고분한 킬러’는 KT스튜디오지니와 글라인이 제작하고 판타지오가 공동 제작한다. 2027년 티빙 공개 예정.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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