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황금비율 캠퍼스 2R 진출…핑크빛 캠퍼스=민준기
- 입력 2025. 08.31. 19:09:5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복면가왕' 황금비율 캠퍼스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가왕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실력파 복면 가수 8인이 환상적인 듀엣곡 무대를 펼쳤다.
이날 '복면가수' 황금비율 캠퍼스와 핑크빛 캠퍼스가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대결 결과, '황금 비율 캠퍼스'가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핑크빛 캠퍼스'는 솔로곡으로 김건모의 '첫인상'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유니크한 음색을 가진 그의 정체는 모델 겸 싱어송라이터 민준기였다.
민준기는 밀라노·뉴욕 패션위크를 섭렵한 글로벌 모델이다. 2014년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남다른 개성을 뽐내며 처음으로 런웨이에 데뷔,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패션 사진작가들이 뽑은 올해의 남자 모델상을 받기도 했다. 역대 수상자는 주지훈, 김원중, 박성진 등이다.
민준기는 "긴장을 많이 했다. '복면가왕'이 10년 넘는 프로그램 아니냐. 노래를 하면서 이 프로그램에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그 꿈이 오늘 이뤘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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