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장 프로젝트' 한석규, 강승호 죽음 못 막았다
- 입력 2025. 09.22. 21:26:28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한석규가 강승호와의 협상에 최종 실패했다.
'신사장 프로젝트'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 연출 신경수) 3회에서는 이상현(강승호)과 협상하는 신사장(한석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사장은 시장(김하균)을 구하기 위해 이상현과의 협상에 나섰다. 이상현은 "옆 동네 비료 공장에서 나온 유해 물질 때문에 우리 형이 죽었다. 형 말고도 동네 어르신 세 명이 더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신사장은 마지막 협상까지 이상현을 막지 못했고, 전기가 차단된 틈에 시장을 먼저 데리고 나왔다.
신사장은 "안되겠어. 내가 데리고 나올게"라고 말하며 다시 되돌아갔다. 그러나 입구에 다다르는 순간 폭발물이 터지면서 이상현을 구하지 못했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신사장 프로젝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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