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우용여, '활동 중단' 박미선 근황 전했다 "다 나았다"('커피 시키신 분?')
- 입력 2025. 10.10. 20:46:0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박미선의 근황을 전했다.
박미선
10일 방송된 tvN STORY 추석특집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에서는 박영규, 이창훈, 이태란, 장정희, 표인봉, 김성은, 김성민 등이 출연했다.
이날 '순풍산부인과' 주역들이 모인 가운데, 커피차 의뢰인으로 선우용여가 등장했다.
신동엽은 “아까 저희 미선이 누나 얘기도 했다”라고 운을 뗐고, 선우용여는 극 중 딸이었던 박미선의 근황을 전했다. 선우용여는 "최근에 딸이 와서 미선이를 만났는데, 너무 좋아졌고 다 나았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박영규는 "다음에 한 번 더 해야 해. 미선이 올 수 있도록"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난 오늘 미선이 보고 싶었다. 지금도 미선이 아니고 다른 배우를 만났다면 이렇게 사랑받을 수 이있었을까 싶은 정도"라며 "영원한 내 편이었다. 미선이를 만난 게 내 인생 로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 1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한 매체는 박미선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 중이라고 보도했고, 소속사 측은 "개인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렵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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