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는 나의 신부' 서재우·조연지, 글로벌 숏폼 대세의 별별 토크[추석인터뷰]
입력 2026. 09.26. 07:00:00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올 추석, 글로벌 숏폼 드라마를 이끌고 있는 배우 서재우와 조연지가 셀럽미디어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작품 속에서는 강렬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면, 이번에는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추석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두 배우가 직접 전하는 근황부터 작품 이야기, 명절을 맞아 나누는 소소한 이야기까지 담았다.
서재우

◆ 서재우, 냉철한 강민우부터 새로운 얼굴 이태빈까지

배우 서재우는 숏폼 드라마 ‘말할 수 없는 나의 신부’와 ‘지독한 사랑에 빠지다’를 연이어 선보이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말할 수 없는 나의 신부’에서 배산그룹 대표 강민우 역을 맡은 서재우는 냉철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 표현을 오가며 인물의 복합적인 면모를 그려냈다. 작품은 공개 이후 한국을 비롯한 19개국에서 높은 시청 순위를 기록하며 비글루의 주요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흥행 열기를 이어 차기작 ‘지독한 사랑에 빠지다’에서는 이태빈 역으로 새로운 변신에 나섰다. 전작에서 보여준 강민우와는 또 다른 결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연이어 작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는 서재우. 두 작품을 통해 쌓은 경험부터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 배우로서의 이야기와 추석을 맞아 전하고 싶은 메시지까지 솔직하게 들어봤다. 다음은 서재우의 일문일답.

▶ 추석을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올해 추석은 어떻게 보낼 예정인가요?

벌써 추석이 다가오는 걸 보니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가는 것 같네요. 올여름은 무척 더웠는데, 이제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으니 추석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느껴집니다. 저는 항상 명절마다 부모님이 하시는 음식점에서 일을 도와드리는데요, 이번에도 아마 부모님 가게에서 일을 도와드리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남는 시간엔 못 봤던 친구들을 만나거나 평소대로 운동을 갈 것 같네요.

▶ 어릴 적 추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억이나 추억이 있다면?

추석에 부모님 차를 타고 시골에 내려가면, 항상 친척 형, 누나들이랑 모여서 맛있는 고기도 먹으러 가고, 같이 부루마블 같은 보드게임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예전만큼 잘 모이지는 못해서 명절만 되면 그때 기억이 많이 나네요.

▶ 추석 명절에 꼭 먹는 음식이나 가장 좋아하는 추석 음식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명절에 꼭 먹는 음식은 비빔밥이었는데, 특이하게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은 비빔밥이에요. 나물이랑만 비비고 탕국도 곁들여서 먹곤 했는데, 명절엔 꼭 그 음식을 먹었거든요. 흑백요리사에서 조서형 셰프가 만든 통영식 나물 비빔밥이 가장 비슷한 것 같아요. 어릴 때라 나물만 들어간 비빔밥이 너무 싫었었는데 이제는 없어서 못 먹는 음식이 됐네요.

▶ 귀성길이나 귀경길에 듣기 좋은 음악 한 곡을 추천한다면? 추천 이유는?

신나는 노래가 좋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차가 좀 막히다 보니까 지금 생각나는 건 에이티즈의 'bad'라는 곡이 떠오르네요. 요새 이 노래 참 좋더라고요.

▶ 출연 중인 ‘지독한 사랑에 빠지다’만의 매력과 시청자들이 눈여겨봐야 할 관전 포인트를 꼽는다면?

혐관 로맨스와 서로의 오해를 풀어가면서 점점 관계가 회복되는 그런 점이 매력일 것 같아요.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을 너무 증오하지만 또 너무 사랑하는 그런 질긴 인연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지독한 사랑에 집중해 보시면 더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조연지 배우와는 '말할 수 없는 나의 신부'에 이어 '지독한 사랑에 빠지다'로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달라진 두 사람의 호흡이나 케미가 있다면?

아무래도 처음 만나서 촬영할 때보다 친해지기도 했고, 서로 어떻게 연기하는지를 어느 정도 알다 보니까 굳이 맞추지 않아도 호흡이 알아서 척척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서로가 더 친해지고 호흡을 맞춰봤던지라, 어떤 씬을 찍어도 케미가 더 좋아진 느낌이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비교해서 시청해 보시면 더 호흡이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 올 한 해도 어느덧 하반기에 접어들었는데, 남은 올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남은 기간 동안 더 끊임없이 작품을 하고, 내년까지 쭉 이어서 작품을 쉬지 않고 하고 싶어요. 다행히 지금 계속 촬영 중인 작품들이 있어서 쉬고 있진 않지만, 이 기세를 더 이어서 더 바쁘게 소처럼 일하고 싶어요.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추석 인사

올 한 해 계획한 대로 잘 보내고 계시나요? 추석이 되면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도 들곤 하는데, 수험생 여러분들 몸 건강하게 시험 준비 잘 하셨으면 좋겠네요. 직장인 분들이나, 취업 준비를 하시는 분들도 올 한 해 몸 건강히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여러분 모두가 계획한 대로 올 한해가 흘러갔으면 좋겠어요. 올 한해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은 기간 동안 더 힘내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고, 추석에도 맛있는 것들 많이 많이 드시고, 가족, 지인분들과 행복하고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조연지

◆ 조연지, 짧은 순간에도 강렬한 존재감 '숏폼 퀸’ 활약

배우 조연지는 짧은 러닝타임 안에서도 캐릭터의 감정과 매력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숏폼 드라마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독한 사랑에 빠지다’와 ‘말할 수 없는 나의 신부’에서 연이어 여주인공으로 활약한 조연지는 작품마다 깊이 있는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인물의 서사를 풀어냈다. 특히 맑고 청순한 분위기부터 강렬한 감정 연기까지 자유롭게 오가며 캐릭터마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두 작품이 한국을 포함한 19개국에서 높은 시청 순위를 기록하면서 조연지 역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짧은 장면 안에서도 인물의 감정을 선명하게 전달해야 하는 숏폼 장르의 특성 속에서 자신만의 표현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차세대 주연 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만나고 있는 조연지에게 촬영 현장에서의 에피소드부터 캐릭터에 대한 생각, 배우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 그리고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까지 물었다. 다음은 조연지의 일문일답.

▶ 추석을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올해 추석은 어떻게 보낼 예정인가요?

보고 싶었던 할머니와 어른들, 사촌 동생들과 함께 맛있는 밥도 먹고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 어릴 적 추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억이나 추억이 있다면?

추석은 늘 날씨가 참 좋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평범한 일상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있어요. 가족들과 밥을 먹고 소소하게 산책을 나갔다가 마트에 들러 간식을 사서 돌아오던 순간들처럼요. 그런 사소하지만 따뜻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추석 명절에 꼭 먹는 음식이나 가장 좋아하는 추석 음식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약과 좋아합니다! 특히 약과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려서 먹는 걸 정말 좋아해요.

▶ 귀성길이나 귀경길에 듣기 좋은 음악 한 곡을 추천한다면? 추천 이유는?

아이유 선배님의 ‘Love wins all’을 추천하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이동하는 차 안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듣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노래를 듣다 보면 괜히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들거든요.

▶ 출연 중인 ‘지독한 사랑에 빠지다’만의 매력과 시청자들이 눈여겨봐야 할 관전 포인트를 꼽는다면?

인물들의 감정이 빠르게 변하면서도 그 안에 각자의 상처와 사연이 담겨 있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아요. 특히 제가 연기한 윤재이가 어떤 선택을 하고, 그 선택으로 인해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지켜봐 주시면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서재우 배우와는 '말할 수 없는 나의 신부'에 이어 '지독한 사랑에 빠지다'로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달라진 두 사람의 호흡이나 케미가 있다면?

한 번 호흡을 맞췄던 배우와 다시 만나게 되니 아무래도 처음보다 훨씬 편하고 반가웠어요. 전작에서는 해나로서 호흡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윤재이로서 또 다른 관계를 만들어가야 했는데요. 서로를 조금 더 잘 알게 된 만큼 현장에서도 편하게 의견을 나누면서 새로운 케미를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올 한 해도 어느덧 하반기에 접어들었는데, 남은 올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올해는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저를 알아봐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행복한 한 해를 보내고 있어요. 남은 올해도 좋은 작품을 통해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무엇보다 배우 조연지라는 이름을 조금 더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추석 인사

올해는 여러분 덕분에 유독 감사한 순간이 많았던 것 같아요. 보내주시는 응원과 사랑이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비글루, 빅프렌즈, 이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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