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박스오피스 1위 탈환…141만 돌파[영화랭킹]
입력 2026. 10.15. 07:34:39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월 14일 일별 박스오피스 1위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차지했다. 이날 7만 5,246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 작품은 누적 관객수 141만 5,028명을 기록했다.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보수 100배라는 달콤한 유혹에 빠져 미지의 섬으로 떠난 치이카와 일행이 그곳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수상한 토벌 미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개봉 10일 차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12일 만에 12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선 이 작품은 뜨거운 입소문을 바탕으로 흥행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관객들의 호응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갈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작품은 원작자 나가노 작가가 2020년부터 X(구 트위터)를 통해 연재한 만화 '치이카와'(먼작귀)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유쾌하면서도 애잔한 일상에 때로는 거친 매력까지 더한 원작은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극장판은 2023년 연재된 장편 에피소드 '세이렌 편'을 원작으로 하며, 나가노 작가가 직접 각본과 감수에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원작 특유의 매력과 극장판만의 스케일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암살자(들)'이 차지했다. 이날 2만 8,287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 작품은 누적 관객수 308만 5,650명을 기록했다.

3위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1만 7,050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수 180만 351명을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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