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랩몬스터 vs 블락비 지코 ‘롱코트’, 래퍼 레드카펫룩 [2016 멜론뮤직]
입력 2016. 11.21. 16:47:09

블락비 지코,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래핑은 물론 남다른 패션 감각까지 대세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는 ‘방탄소년단’ 랩몬스터와 ‘블락비’ 지코가 지난 ‘2016 멜론뮤직어워드’에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똘똘 뭉친 긴 롱코트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아 시선을 끌었다.

말끔한 턱시도 슈트 혹은 리얼웨이 룩 드레스코드 사이에서 소재에서 디테일까지 평범하지 않은 롱코트를 입어 특유의 유니크한 감성을 보여줬다.

랩몬스터는 블랙 터틀넥 스웨터와 팬츠에 글리터링 소재의 블랙 롱코트를 입어 비범한 레드카펫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골드 브로치로 포인트를 주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지코는 블랙 앤 화이트 페이즐리 문양 스카프를 타이처럼 맨 화이트 셔츠와 블랙 슬랙스에 그레이 톤온톤 스트라이프 패턴의 롱코트를 입어 그만의 젠더리스 룩을 연출했다.

이들의 톡톡 튀는 감성 레드카펫 룩은 화이트와 골드의 탈색 헤어와 어우러져 대세 아이돌다운 아우라를 더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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