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물 신인’ 정승환, 아이돌 전성시대 속 피어난 ‘진정성’
- 입력 2017. 01.02. 17:51:41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데뷔한지 한 달이 조금 넘은 괴물 신인 정승환의 기세가 무섭다.
정승환
정승환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지방방위대 디저트맨’으로 출연해 변우민 유연정을 꺾고 3라운드까지 진출했다. 비록 3라운드에서 ‘신비주의 아기천사’와 맞붙어 패배했지만 그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열창해 감미로운 보컬실력을 입증했다.
가면을 벗은 정승환은 “이제 데뷔한지 한 달이 됐는데 TV에서만 보던 복면가왕에 직접 출연해 신기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가 처음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건 지난 2014년 방송된 ‘K팝스타4’에서였다. 당시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열창한 그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을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후 그는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그는 데뷔 전부터 발표하는 음원마다 매번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다.
‘또 오해영’의 OST ‘너였다면’과 ‘달의연인-보보경심려’ OST ‘바람’에서는 특유의 애달픈 목소리로 대중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후 지난 11월 정식 앨범 ‘목소리’로 데뷔했으며 타이틀곡 ‘이 바보야’는 한 달이 지난 아직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이른바 ‘아이돌 전성시대’ 속에서 진정성 있는 목소리와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김다운 기자 news@fahs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