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흥부자댁 “가왕 오래하고 싶다” 야심 폭발
- 입력 2017. 04.14. 22:10:57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복면가왕’ 새 가왕 ‘흥부자댁’이 야심을 드러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연승 중이던 다비치 이해리를 꺾고 새롭게 왕좌에 오른 ‘노래9단 흥부자댁’(이하 흥부자댁)과 그에 도전하는 8인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 당시 첫 가왕방어전에 나선 흥부자댁은 오프닝부터 “아직 신입 가왕이지만 곧 익숙해져 오래 앉아있겠다”는 각오를 다져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이어진 듀엣 무대에서 엄청난 노래 실력을 겸비한 복면가수가 등장하면서 다음 주 첫 가왕전의 난항을 예고했다.
노래가 시작됨과 동시에 판정단을 술렁이게 할 만큼 범상치 않은 고수가 등장해 ‘음악의 신’ 이상민은 무대가 끝나고도 노래에 취해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복면가수의 목소리에 판정단들은 “첫 소절부터 그냥 소름이 쫙 돋았다” “대한민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음색이다” “이분은 그냥 가왕 간다” 등 역대급 찬사를 쏟아내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설전이 오갔다고.
‘복면가왕’은 오는 1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