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위클리] 허각 컴백→다나 논란→2018 AAA 방탄소년단(BTS)·이병헌 대상→김기범 복귀→정일우 소집해제
입력 2018. 11.30. 16:29:57
[더셀럽 전지예 기자] 연예인 가족들의 채무 논란이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비교적 좋은 소식도 존재했던 한 주였다. 갑상선암 투병 후 컴백을 알린 허각부터 열애와 결혼을 인정한 스타들도 있었다. 또한 김기범과 정일우가 대중들에게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 유해진, 부친상 → 애도 ‘물결’

24일 배우 유해진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유해진의 아버지가 이날 오전 숨을 거뒀다”라고 밝혔다.

유해진은 전날 개최된 제 3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유해진이 출연한 영화 ‘1987’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또한 최근 개봉한 영화 ‘완벽한 타인’이 흥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시상식 하루 후 부친상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팬들은 부친상을 당한 유해진을 향한 응원과 함께 고인에 대한 애도 메시지를 전했다.

◆ 장미인애, 영상통화 폭로하며 ‘경고’

25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이신 건 알겠으나 이건 죄송하지만 밤늦은 시간에 경우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이 종종 계시지만 제가 그냥 참을 일은 아닌 것 같아 올립니다”라며 캡처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익명의 인물이 장미인애에게 네 차례 이상 영상 통화를 건 흔적이 담겼다. 장미인애는 “차단하면 되지 할 수 있지만 저는 충분히 소통하고 듣고 보고 하려 합니다. 이런 일 계속하신다면 차단은 물론이고 참지 않습니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취했다.

앞서 장미인애는 최근 SNS를 통해 스폰서 제의를 폭로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그는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 앞에선 말도 못 걸 것들이. 고액, 야 백조 가져와”라며 스폰서 제안 쪽지를 캡처해 공개한 바 있다. 쪽지의 내용은 “장기적인 고액 스폰서를 구하시거나 의향이 있으면 연락 부탁한다”라고 적혀있었다.

◆ 허각, 갑상선암 투병 1년 2개월 만에 ‘컴백’

26일 가수 허각이 갑상선암 투병 1년 여 만에 신곡으로 돌아올 것을 알렸다. 허각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디지털 싱글 ‘흔한 이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2월 허각은 감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기 몇 달 전 갑상선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허각은 투병 중에도 지난해 11월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그는 “얼른 회복해서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2월에는 갑상선암 수술 전 녹음한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를 발표했고 활동 없이 회복에 전념했다. 이후 지난 14일 컴백 소식을 전하며 대중들의 힘찬 응원을 받았다.


◆ 이완♥이보미 '열애' → 박해수 '결혼'

27일 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의 열애설이 등장했다. 이완 측의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가톨릭 집안이라 친한 신부님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 서로에 호감을 가지다가 골프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친해졌고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보미 매니지먼트사 역시 “이완과 열애를 하고 있는 것이 맞다”라고 인정하면서 “상견례는 와전된 부분이 있다.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다”라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이어 이완은 이번 열애 사실과 함께 소속사와 최근 결별한 사실도 전했다. 누나 김태희와 함께 루아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었던 이완은 최근 김태희가 비에스컴퍼니로 이적하게 되면서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하게 됐다.

30일 배우 박해수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박해수 씨가 오는 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박해수의 예비 신부는 6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작년 지인의 소개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하여 결혼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예식은 부모님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해졌다.


◆ 오정연, 11kg 체중 증가 → 다이어트 결심

28일 오정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 사진을 게재하면서 공개 다이어트를 다짐했다. 이날 오정연은 기사 사진의 모습으로 인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했다.

그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두 달 만에 11kg이 늘었다”라며 “과일주스 가게 알바하면서 손님들 타 드리고 남은 주스 ‘츄릅’하면서 많이 찐 것 같아요. 사실 크게 실감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기사 사진은 넘 사실적이라 각성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 돌입합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다짐해야 진짜 살 뺄 것 같아 큰맘 먹고 올립니다. 다이어트 과정도 틈틈이 나눠볼게요. 응원해주세요”라고 밝혔다.

◆ 다나, SNS 라이브방송서 경솔한 발언 → 공식 사과

28일 가수 다나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의 발언에 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앞서 27일 다나는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팬들이 솔로 앨범 발매를 요청하자 “음반이 돼야 나오지. 지난 활동 때 반응이 별로라 못 나간다. 너네가 열심히 해서 차트 1위를 만들어줬어야”라고 말했다.

팬들을 탓한 것에 이어 그는 천상지희 재결합 불발에 관해 다른 멤버를 탓하는 모습도 보여줘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고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다나는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다”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매사에 신경 쓰고 조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 2018 아시안 아티스트 어워즈, 방탄소년단·이병헌 ‘대상’ 수상

28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는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이하 ‘2018 AAA’)가 펼쳐졌다. 이날 시상식은 약 4시간 30분 간 진행됐으며 다양한 가수들이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가수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팬클럽인 아미를 언급하며 “무대로 보답하겠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부문 대상에서는 이병헌이 수상했으며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팀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낸 후 아내 이민정과 아이에게도 사랑을 표했다.


◆ 김기범, 6년 만에 국내 활동 ‘복귀’

29일 가수 슈퍼주니어에서 배우로 전향한 김기범이 6년 만에 복귀를 알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김기범은 SBS 플러스 ‘두발라이프’ 제작발표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전 회사와 일을 끝내고 혼자 경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혼자 일을 진행했었다. 새 울타리, 새로운 가족들을 찾는데 시간을 많이 보냈다”라며 중국에서 드라마와 영화를 촬영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근황을 밝혔다.

앞서 김기범은 슈퍼주니어 정규 3집 ‘Sorry Sorry’에서 쟈켓과 뮤직비디오에만 등장했을 뿐 무대 및 방송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았고 2015년 SM과 계약 만료로 슈퍼주니어를 탈퇴하고 연기자 행보를 밟아왔다.

◆ 정일우, 대체복무 마치고 소집해제 → 작품 복귀 소식

30일 배우 정일우가 2년간의 대체복무를 마치고 작품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이날 정일우는 서울 서초구 구립노인요양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됐다.

그는 “대체복무로 어르신들을 모시며 근무했다. 어르신들을 모시며 제 배우의 삶이 아니라 인간 정일우로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꼈다. 그게 제가 앞으로 배우생활을 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일우는 “‘해치’라는 작품으로 복귀하게 됐다. 2년 동안 작품에 목말랐고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많았다. 그런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멋진 모습 준비해서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대체복무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한 정일우의 연기 복귀작인 SBS ‘해치’는 고아라와 권율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오는 2월 방송 예정이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DB, 티브이데일리, 이보미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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