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 게임2', 글로벌 인기는 여전하네…8일째 1위
- 입력 2025. 01.04. 10:54:0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오징어 게임2'가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
4일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시청 시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는 전 세계 TV쇼 부문에서 한국을 포함한 80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8일째 글로벌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공개 직후 93개국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글로벌 톱10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공개 4일 만에 680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톱10 1위를 석권하기도 했다.
또한 '오징어 게임2' 주역인 황동혁 감독, 배우 이정재, 김지연 퍼스트맨스튜디오 대표는 미국 LA에서 열리는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참석차 LA로 출국했다. '오징어 게임2'는 공개되기 전부터 최우수 TV 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로 올라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시즌3는 올해 중 공개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