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네' 류승룡 "박해준과 올 누드 포옹씬 기대 부탁드려요"[31st 부국제]
- 입력 2026. 10.07. 15:38:35
- [부산=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류승룡이 박해준과 찍은 포옹신을 베스트 신으로 꼽았다.
류승룡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영화 '정가네'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현 감독, 배우 류승룡, 박해준, 옹성우, 이상희가 참석했다.
이날 류승룡은 '정가네' 속 기대할 만한 장면을 선택해달라는 요청에 "그렇게 싸우던 만수와 병수가 올누드로 부둥켜안는 장면이 있다"라고 귀띔했다.
이에 박해준은 "둘이 부둥켜안는 장면 외에도 선배님 단독으로 옷을 벗는 장면이 있다"라며 "팬티 바람이긴 한데, 그 추운 날 몸에서 열이 펄펄 나는데 그 이미지 자체가 너무 멋있었다. 물론 너무 고생했지만 과감하게 던지고 끼얹고 했던 모습이 좋은 그림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류승룡은 "감독님께서 뜨거운 영화라고 하지 않았나. 굉장히 추운 날이었고 가평 어디서 찍었는데 체온 유지를 위해 물을 뿌렸더니 김이 모락모락 나더라"라고 말했다.
영화 '정가네'는 30년간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살아온 원수 같은 형제 만수(류승룡 분)와 병수(박해준)가 마을을 덮친 위기 속 운명처럼 태어난 송아지 장수를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12월 2일 개봉.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