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 새 판 짠다…베이비몬스터·트레저 연속 컴백→신인 데뷔
입력 2026. 10.14. 09:28:02

양현석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올해 남은 기간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신곡을 잇달아 선보인다. 여기에 신인 보이그룹과 걸그룹의 데뷔 준비도 진행하며 내년 활동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YG는 1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작성한 ‘FROM YG’를 공개했다. 지난 4월 말 인터뷰 영상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계획을 전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먼저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23일 디지털 싱글 ‘디저브(DESERVE)’를 발매한다. 미니 3집 ‘춤 (CHOOM)’ 이후 선보이는 신곡으로, 기존 음악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예고했다.

양 총괄은 신곡에 대해 “슬로우 곡이지만 지금까지 발표한 그 어떤 곡보다 강렬한 에너지를 지닌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들의 섬세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감정의 절정을 표현한 노래라고 덧붙였다.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두 번째 월드투어 ‘2026-27 BABYMONSTER WORLD TOUR [춤 (CHOOM)]’을 진행 중이다. 5개 대륙 18개 도시에서 총 31회 공연을 펼치는 일정으로, 투어와 신곡 활동을 병행하게 됐다. 내년 초에는 새 앨범도 선보일 계획이다.

트레저 역시 연내 컴백을 확정했다. 오는 11월 2일 디지털 싱글 ‘쇼크(SHOCK)’를 발매하고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트레저는 지난 6월 미니 앨범 ‘뉴 웨이브(NEW WAV)’를 통해 전곡을 힙합 장르로 구성하는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신곡 역시 강렬한 힙합 사운드를 앞세워 최근 구축해 온 음악적 방향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 총괄은 “트레저는 음악적 방향성에 가장 큰 변화를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신곡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이어질 트레저의 새로운 활동에도 기대를 당부했다.

기존 그룹들의 컴백과 함께 신인 아티스트 데뷔 준비 상황도 공개됐다.

YG는 앞서 5인조 신인 보이그룹과 4인조 신인 걸그룹의 데뷔 계획을 알린 바 있다. 걸그룹은 가칭 ‘넥스트 몬스터’로 소개된 팀이다.

다만 두 그룹의 정확한 데뷔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양 총괄에 따르면 두 팀 모두 올해 말까지 준비 중인 데모곡의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며 타이틀곡이 확정된 이후 구체적인 데뷔 일정을 결정할 방침이다.

양 총괄은 신인 두 팀을 두고 “트레저, 베이비몬스터와 함께 앞으로 YG의 미래를 이끌어갈 매우 중요한 아티스트들”이라며 데뷔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말 ‘YG 어나운스먼트’ 영상을 통해 추가 소식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로써 YG는 10월 베이비몬스터, 11월 트레저의 컴백 일정을 확정한데 이어 내년을 겨냥한 신인 그룹 데뷔 준비에도 나선다. 다만 신인 두 팀의 데뷔 일정은 타이틀곡 선정 이후 구체화될 예정인 만큼 연말 추가 발표를 통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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