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홍원, 불륜 의혹 이어 약물 의혹까지…폭로자 DM 공개
- 입력 2026. 10.29. 14:13:4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래퍼 양홍원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불륜 의혹에 이어 약물 관련 의혹을 제기한 인물이 양홍원과 나눴다고 주장하는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양홍원
29일 폭로자 B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홍원과 주고받았다고 주장하는 DM(다이렉트 메시지) 캡처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양홍원과 그의 아내 원현주 등의 이름이 해시태그로 포함됐다.
B씨는 양홍원이 부계정으로 자신에게 연락을 취했다며 직접 본인 인증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양홍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인물이 등장하자 B씨는 실제 본인이 맞는지 확인을 요구했다.
이에 상대방은 “어떤 식으로 인증을 해드리나요?”라고 물었고, B씨는 양홍원의 본계정으로 숫자 ‘1’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양홍원의 공식 계정에서 해당 숫자가 전송된 것으로 보이는 캡처가 공개됐다.
B씨는 이를 두고 “인증하라니까 진짜 바보마냥 순진하게 인증했다”라며 양홍원이 직접 대화에 응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대화에서는 앞서 제기된 불륜 의혹과 약물 관련 내용이 언급됐다. 양홍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모텔 사진이 조작됐다고 주장하며 약물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그런 적 없다”라고 부인했다.
B씨가 “2026년 초 기억 안 나느냐”라고 묻자 상대방은 “뭐 때문에 그러시는지 여쭤봐도 되느냐. 대화로 풀고 싶다”라는 취지로 답했다.
다만 공개된 캡처에는 일부 대화가 가려져 있어 정확한 전후 사정을 파악하기 어렵다. 메시지를 보낸 인물이 실제 양홍원인지도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B씨가 언급한 약물 관련 의혹 역시 사실로 확인된 바 없다.
B씨는 최초 불륜 의혹을 제기한 인물을 향해 사진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다른 래퍼와 관련한 추가 제보도 요청했다. 또한 원현주에게 전달받은 의견을 정리해 공개하겠다고 예고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양홍원은 지난 18일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린 지 닷새 만에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한 폭로자는 양홍원이 다른 여성과 모텔에 방문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이에 소속사 AP알케미 측은 양홍원이 여성과 모텔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나 애정 행위는 없었다며 불륜 의혹을 부인했다. 또한 폭로자가 공개한 자료가 악의적으로 편집됐다며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후 최초 폭로자가 사과의 뜻을 전한 가운데 또 다른 인물이 추가 의혹과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