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김우석, 환자 전국환 살해 시도…최고 20.2%[시청률 VS.]
입력 2026. 11.08. 09:21:33

닥터X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10회는 전국 기준 17.7%, 분당 최고 시청률 20.2%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는 물론 5주 연속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로 압도적인 흥행 독주이다. 특히 2049 시청률이 최고 8%, 평균 7.2%로 동시기 최고 대세작 다운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계수정(김지원), 장희숙(이정은), 부승권(손현주), 박태경(김우석), 조원진(이진희), 도윤식(김영민), 배흥곤(이성욱), 김성진(허준석) 등 8명의 의사가 힘을 합쳐 8세 소아암 환자 이현아의 초고난도 수술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술은 여섯 개의 장기를 모두 체외로 꺼내 종양을 제거한 뒤 다시 이식해야 하는 고난도 과정이었다. 의료진이 부족한 상황에서 전공의 결의회에 참석했던 부승권과 배흥곤이 투표를 포기하고 수술실에 합류하면서 힘을 보탰다. 부승권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 의사의 본분이라는 소신을 밝히며 수술에 참여했다.

그러나 목련회가 수술 중단을 압박하면서 또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계수정은 어린 환자를 살리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고, 부승권 역시 원장의 직권으로 수술을 끝까지 진행하겠다고 선언했다. 여기에 응급의학과 교수 김성진까지 합류하면서 총 8명의 의료진이 힘을 모았고, 결국 초고난도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술 이후 계수정은 동료 의사들과 회식을 함께하며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목련회는 수술의 위험성과 IRB 승인 여부 등을 문제 삼아 의료진에게 징계 조치를 내리고 계수정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환자 이현아의 어머니가 병원과 재단을 상대로 고소를 선언하면서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방송 말미에는 계수정이 과거 몸담았던 의료봉사 단체 '화이트 윙즈'의 창립자 김승효(전국환)가 등장했다. 심장 이식 수술을 위해 구서대병원을 찾은 김승효는 보호자로 조원진을, 집도의로 계수정을 지목했다.

이어 박태경이 잠들어 있는 김승효를 베개로 질식시키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지켜보던 조원진은 아무런 제지도 하지 않았고, 뒤늦게 상황을 목격한 계수정이 다급히 박태경을 막아섰다. 그 순간 눈을 뜬 김승효가 계수정을 향해 "오랜만이구나, 닥터X"라고 인사를 건네며 엔딩을 장식해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닥터X'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닥터X'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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