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사망' 진쓰레블, 마지막 영상 공개…누리꾼 추모 물결
입력 2026. 11.07. 11:58:55

진쓰레블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뺑소니 사고로 세상을 떠난 여행 유튜버 진쓰레블의 마지막 영상이 공개됐다.

7일 유튜브 채널 '진쓰레블'에는 '우연이 만들어주는 힐링 가득 볼리비아 자전거 입국기 【남미 자전거 여행 14】'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페루에서 볼리비아로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는 진쓰레블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페루에서 자전거를 고치고 다시 여정을 떠난다며 밝은 모습으로 자전거에 올라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과 허망함을 느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부디 빠른 시일 내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길 바란다"라고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진쓰레블은 지난 4일(현지시간) 볼리비아 엘알토에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던 중 대형 화물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 사고를 낸 운전자는 현장에서 달아났다가 몇 시간 뒤 경찰에 검거됐다.

고인의 친형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유튜브 공식 계정을 확인하던 중 한국 시간 기준 11월 7일 오후 6시 15분에 진쓰레블의 마지막 여정이 담긴 편집 영상이 예약 업로드될 예정인 것을 확인했다"라며 마지막 영상을 예고했다.

이어 "현재 저희 유가족들은 볼리비아 현지로 향하고 있는 중"이라며 "진우가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오는 시간 동안 진우가 남기고 간 마지막 선물을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진쓰레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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