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쯔위 사과 강요 아냐, 처음부터 부모님과 상의 후 결정” [공식입장]
입력 2016. 01.18. 16:46:02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의 대만 국기 논란에 대한 사과 발표와 관련한 일부 오해를 해명했다.

JYP 측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쯔위의 입장 발표는 쯔위가 미성년자이므로 처음부터 부모님과 함께 상의했고 회사는 부모님이 한국에 들어오실 때까지 기다렸다”고 밝혔다.

이어 “한 개인의 신념은 회사가 강요할 수도, 해서도 안 되는 일이며 이와 같은 일은 전혀 없었다”며 “쯔위의 부모님이 한국에 들어오셔서 쯔위와 함께 상의하신 후 최종 결정을 내리셨고 입장 발표를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또 “쯔위가 계속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만큼 쯔위와 쯔위 부모님은 이 일이 어서 진정되길 바라는 마음이고, 쯔위를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와이스의 외국인 멤버인 미나, 사나, 모모, 쯔위는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나라의 국기를 가지고 왔고, 대만 출신인 쯔위는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 해당 장면은 본방송에서는 편집됐으나, 중국 작곡가 황안은 쯔위가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대만 독립 세력을 부추긴다며 비난해 논란이 됐다.

중국 누리꾼들까지 불만을 표하며 JYP 소속 가수들의 중국 스케줄이 취소되는 등 한류 보이콧 조짐이 일어나자 쯔위는 직접 사과 동영상을 공개하며 “중국은 하나 밖에 없다. 전 제가 중국인임을 언제나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밝혔다. 그러나 쯔위의 이 같은 사과가 JYP 측의 강요로 이뤄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자 재차 이에 대한 오해를 해명한 것이다.

다음은 JYP 공식 입장 전문

트와이스 멤버 쯔위의 입장 발표에 대한 일부 오해에 대해 JYP 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을 밝힙니다.

이번 쯔위의 입장 발표는 쯔위가 미성년자이므로 처음부터 부모님과 함께 상의했고 회사는 부모님이 한국에 들어오실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한 개인의 신념은 회사가 강요할 수도, 해서도 안되는 일이며 이와 같은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쯔위의 부모님이 한국에 들어오셔서 쯔위와 함께 상의하신 후 최종 결정을 내리셨고 입장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쯔위가 계속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만큼 쯔위와 쯔위 부모님은 이 일이 어서 진정되길 바라는 마음이고, 쯔위를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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