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달래 부인의 사랑' 치매 김응수, 하희라 출근 막으려 옷·가방 모두 가위질 '흐뭇'
입력 2018. 12.13. 09:35:30
[더셀럽 최정은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작곡가가 자신의 거북이의 죽음을 알고 오열했다.

13일 오전 9시에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 연출 고영탁, 제작 예인 E&M)에서는 우서진(김원석) 차진옥(하희라)의 사이를 의심한 김복남(김응수)이 차진옥의 신발을 모두 감췄다.

차진옥이 출근길에 자신의 신발이 모두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황당해 하자 그는 "잘 찾아보라"고 시치미를 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차진옥은 맞지 않는 김소영(김하림)의 신발을 빌려신고 회사로 나갔고 차진옥이 신발 없이도 회사를 나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김복남은 차진옥의 블라우스를 가위로 자른 뒤 "차진옥, 입을 옷이 없어 내일 출근 못하겠다"며 흐뭇해했다.

이후 김복남은 차진옥의 옷 가방 등을 모두 가위로 잘랐고 이를 본 차진옥이 황당해 하자 손에 가위를 쥐고도 "내가 한 것 아니다"라고 잡아뗐다.

치매인 김복남이 친 사고이기에 차진옥은 속상해 하면서도 자신을 의심한다며 되레 나무라는 김복남에게 “다 내 잘못”이라며 체념한 듯 말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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